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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4차 월간인도주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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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OC 작성일19-09-23 12:07 조회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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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C 인도지원팀에서는 17일(화)에 14차 월간인도주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더멋진세상 우간다 지부 정붕진 지부장님께서 '남수단 난민과 더불어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남수단 난민의 현황과 역사, 생활상, 더멋진세상의 인도적 지원 사업 내용에 대해 공유해주셨습니다.

 


 

2013년 1차 내전, 이어진 2016년 2차 내전으로 약 280만명의 난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난민들은 주변국 -우간다, 케냐, 수단, 에티오피아, DR 콩고, 중앙아프리카- 으로 피난하였습니다. 주로 보행으로 이동하는 난민 특성상 국경지역에 모이게 되고, 이 때문에 더멋진세상에서는 남수단과 우간다 국경지역에 위치한 Budri(부드리) 마을에서 인도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수단 난민 역사를 살펴보다보면 18세기 영국과 이집트의 식민지배로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남부 수단은 흑인 중심의 기독교 계통, 이집트의 식민지였던 북부 수단은 아랍계 무슬림 계열로 분화되었습니다. 1956년 식민지배로부터의 해방 이후, 수단에서의 내전과 더불어 남수단에서는 종족간 권력투쟁이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장기화된 남수단 난민 문제의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소에는 남수단과 북부 수단간의 석유이권 쟁탈과 아프리카인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경험부족으로 인한 타협과 조정에의 미숙함을 들 수 있습니다. 

 

부드리마을은 난민 캠프가 아닌 난민촌(settlement)로서 출입이 비교적 자유롭고, 남수단 난민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정착을 유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멋진세상에서는 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가옥, 교실 등의 건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작은 NGO로서의 한계와 난민촌 행정의 구조적 문제점때문에 애로사항은 존재하지만, 남수단 난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더 멋진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더멋진세상에서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0월 15일에 있을 15차 월간인도주의에도 많은 관심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리며 14차 월간인도주의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