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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C NOW

[2020.07.14.] 2020 UN 고위급정치포럼(HLPF) 사이드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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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7 11:35 KCOC 조회1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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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개발협력 시민사회유엔 고위급정치포럼 공식 부대행사 개최

- COVID-19 위기를 국제 연대를 통한 기회로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이하, KCOC)는 어제 7월 14일 한국시간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2020년 유엔 고위급정치포럼(UN High Level Political Forum) 공식 부대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KCOC와 JANIC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KOICA협력으로 개최한 부대행사의 주제는 <코로나 상황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16/17을 달성하기 위한 한일 양국 정부와 시민사회의 협력 방안 모색>이며시민사회 토론회와 양국 정부와의 포럼으로 각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시민사회를 비롯해 정부국제기구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참석한 본 행사에는 한국일본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아프리카 각국에서 193명이 신청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COVID-19가 청소년난민젠더장애 등 취약계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부의 대응 현황과 과제를 통해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첫 번째로 레바논에서 시리아 난민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의 김희진 프로젝트 매니저는 모라토리엄 상황 속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더 심각해진 경제적 타격과 난민 캠프의 현 상황을 공유해주었습니다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레바논 보건국의 락다운 정책으로 시민사회 활동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러한 어려움을 국제 기구 등 다자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대응했던 경험을 공유하고한국 정부와의 협력점을 모색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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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진

 

두 번째로 한국장애포럼의 이리나 사무국장은 한국이 코로나를 빠르게 대처했음에도 장애인이 겪은 취약성을 언급(정보 접근 어려움소통 방식의 어려움지역사회 기반 서비스 부족)하며 포용적 사회의 부재를 문제점으로 지적했습니다또한장애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시민사회들이 기여하고 있는 활동들 매뉴얼과 가이드라인 수립서비스 직접 지원 등을 소개 하며 정부와의 협력방안을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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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나

세 번째로 일본의 Youth Platform인 JYPS(Japan Youth Platform gor Sustainability)의 Haruna Kuraishi가 청()년 세대(Youth Group)들에게 코로나 상황이 끼치는 영향을 보건고용교육 등의 측면에서 분석하여 현황을 데이터로 보여주었습니다이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지원금 지급조세혜택도 공유했고설문조사를 통해 청()년 세대 또한 사회 구성원의 일부로써 가지고 있는 의견을 취합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가 집단의 의사결정만으로 이루어지는 체계가 아닌 SDGs 16과 17에서의 청()년 세대의 참여가 주는 의의에 대해서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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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mie

  

또 다른 일본의 사례로는, Gender 관점으로 본 여성과 여아에게 끼치는 코로나 영향과 일본 정부의 정책 대응 및 그 평가였습니다. Japanese organization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in Family Planning에서 애드보커시 활동을 하는 Fumie Saito는 현 일본 상황에서 미혼모의 취약성가정내 폭력불평등한 지원제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향후 보다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지 제언함으로 발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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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키

  

마지막으로는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GCAP, Global Call to Action against Poverty)의 공동의장인 Beckie Malay가 개발도상국 글로벌 연대체 입장에서 코로나 19 후의 세계 동향을 비교하면서 특별히 – Digital Welfare – 정보의 전달 및 접근에 있어서의 불균형과 불평등으로 인해 생기는 이슈를 언급하였으며전 세계 여러 나라의 정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대응이 SDGs의 개별 목표들과 어떻게 일치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공유하였습니다이와 함께 시민사회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코로나 19를 비롯한 또 다른 전염병 대응을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효과적인 협력 구조 마련에 대해서도 발표 하였습니다.

  

두 번째 세션은 시민사회와 정부의 토론회로 오현주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대사와 Yoriko Suzuki 주유엔일본대표부 장관 등 정부 고위인사와 일본 국제개발협력 연대체(JANIC)의 Aoi Horiuchi, KCOC 정책교육센터 신재은 센터장 등이 발표자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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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원식 회장 @KCOC 

 

여는 말로 부대행사를 개최한 KCOC 부회장 단체인 기아대책의 유원식 회장은 “시민사회 주도로 2016년부터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한일 시민사회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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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주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대사 @KC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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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zuki

 

각 정부는 COVID-19 대응 현황과 국제사회에서의 정부의 기여 노력에 대해 공유했으며 특히 오현주 대사는 지속가능발전과 국제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한국의 디지털환경사회안전망 강화를 세 개의 축으로 하는 한국형 그린뉴딜을 이야기하며다자 협력과 글로벌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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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i, 신재은

  

일본과 한국 국제개발협력 시민사회 연대체에서 발제자로 참석한 Aoi와 신재은 센터장은 양국의 시민사회 코로나 대응 상황과 그 과정에서의 시사점, 위기 상황에서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향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협력에 대해 발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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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훈, Ohashi

COVID-19 전염병과 SDG의 공통점은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코로나 전염병은 단순한 보건 문제가 아니라 개발협력안전인권문제를 모두 아우르는 다측면적인 문제이며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고 모두가 함께 헤쳐 나가야하는 팬데믹입니다좌장인 이성훈 KCOC 홍보위원회 위원은 모두 발언으로 양 국가는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를 약속하고 그 안전망에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아야하며 국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럼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