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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C NOW

2020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개최

페이지 정보

20-12-10 11:48 KCOC 조회4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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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2020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일시 : 2020123()

장소 :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온라인 진행)


안녕하세요 KCOC 정책교육센터입니다.

지난 12월 3국제개발협력NGO 협의체인 KCOC는 KOICA와 협력하여 2020 세계시민교육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이번 워크숍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지만코로나19로 인해 발표자와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였습니다워크숍은 코로나 시대 세계시민교육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교사국제개발NGO, 정부 관계자 등 각 분야의 세계시민교육 담당자와 관심있는 시민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1부는 부산민주주의 포럼 개회사로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KOICA ODA교육원 박수연 과장, UNESCO APCEIU(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지선미 전문관, 아름다운가게 김성훈 간사, HoE 정지현 대표가 코로나19 대응 기관 별 사례를 공유 했습니다.

 

KOICA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본부의 지구촌체험관과 영월 전시관 운영이 힘들어짐에 따라 그간 축적해 온 강의안을 분석하고 이를 교재로 제작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봉사단원들과 이주여성 작가가 함께 세계 각국의 동화책(엄마나라 동화책*)을 현지어와 한국어로 제작하였고, 해외봉사 현장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세계시민교육 영상(당신에게 날아온 파랑새**)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지구촌체험관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세계시민교육 혁신 공모사업을 시행하여 한국YMCA전국연맹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내년부터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혁신적인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분야 전반에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엄마나라 동화책 : https://bit.ly/3lXXXKX

**당신에게 날아온 파랑새 : https://bit.ly/2JDguzb

 

 

UNESCO APCEIU는 팬데믹 상황에서 코로나19를 주제로 세계시민교육의 각 영역을 어떻게 발전시켜나갈지 연구하고 정책적인 부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시민교육을 연구하며, <멀티플 팬데믹 : 세계시민, 코로나와 부정의를 넘어 연대로 가는 길을 묻다>라는 책을 발간하였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글을 기고한 APCEIU 인사이트*** 발행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에서의 국제이해와 협력이란 주제의 컨텐츠를 12월말 온라인으로 공유할 예정입니다.


세계시민교육 역량 개발 사례로는 교사대상 변혁적 교수법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누구나 듣고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캠퍼스 GCED & COVID-19 팬데믹 강좌 운영, 세계시민교육 클리어링하우스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과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관련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유네스코 연대와 포용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우호국 그룹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APCEIU 인사이트 : https://bit.ly/2JP3QwN

 

   


 

아름다운가게는 국내 시민사회연대 사례로 KCOC 세계시민교육 NGO네트워크 공동 교안 제작 사례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해당 네트워크는 위드, 월드투게더, 호이,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커피, KCOC 6개 기관이 모여 시작되었고, 20206~8(3개월간) 교안, 활동지 개발 활동을 진행, 9월 한달간 최종 온라인 시연 및 피드백을 나눴습니다.


해당 교안은 나에서 주변, 더 나아가 세계로 확장되는 단계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였고, 교안을 활용하는 기관의 특수성을 살릴 수 있는 유연한 구성과 온·오프라인 모두 활용 가능한 형태로 활동지를 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코닥코닥이란 이름으로 기관(학교)을 상대로 홍보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HoE는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교육NGO로서 현 상황을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와 공교육 속 세계시민교육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기존에 진행되던 해외 교사연수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축적된 컨텐츠들을 디지털화 하는 작업을 수행중입니다. 디지털 전환과 함께 컨텐츠 확장과 재구성을 하며, 누구나 사용 가능한 세계시민교육 키트를 개발하고 있고 정리한 교육자료를 오픈소스로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공교육 속 세계시민교육 우수사례로 세종국제고등학교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해당 학교는 세계시민교육을 5개 분과 주제로 나누어 학년·학급별 모둠 활동을 진행하며,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1학년실천 프로젝트 -> (2학년학술 연구활동 -> (3학년전문성 강화 심화 연구로 확대하고 있었습니다.

끝으로 비수도권에서는 디지털인프라와 디지털 역량에 따라 교육격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혐오와 차별에 대해 교육이 어떠한 대응을 해야하는지,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이란 것, 사람이 소외되지 않길 강조했습니다.

 

   


3부에서는 코로나19 국내 대응 현황 공유 및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 사례로 월드투게더 김유미 대리와 아름다운커피 이혜란 팀장이 기관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는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소속 강사단 어컴퍼니10년째 운영중입니다. 월드투게더는 정기적이고 장기적인 세계시민교육에 집중하며 예술, 게임, 대화, 활동 위주의 관계중심 수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어컴퍼니는 오프라인 교육을 거의 하지 못한 올해에도 오랜 시간 신뢰를 쌓은 학교 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가장 많은 학교에서 가장 많은 횟수의 수업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매해 진행하던 강사양성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러한 전환을 통해 캄보디아 교육 관계자, 더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방법을 시도하며,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중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 가능하게 전환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상호교류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가능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아름다운커피는 온라인 교육캠페인을 강화한 공정무역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정무역교실은 청소년이 공정무역을 학습하고 캠페인을 시행해 사회변화에 참여하는 실천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강사들의 출강이 불가능해지면서 교육, 캠페인, 행사 모두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온라인 상황에 발맞추어 아름다운커피는 교실의 교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은 활동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했습니다공정무역교실은 캠페인 참여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체인지유어초콜릿 교육 캠페인을 개발하여 캠페인 기획, 실행 모두를 활동지에 포함한 결과 344(비공식 합치면 1000)SNS 캠페인이 업로드 되기도 했습니다.


위드코로나시대 세계시민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며, NGO가 반드시 대면교육의 주체가 될 필요는 없으며,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는 역할 또한 수행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후에는 '최근 더욱 심화되는 불평등, 사회적약자들의 취약성 심화, 차별, 혐오 등의 이슈들을 극복하기 위해 세계시민교육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비대면 교육에서 세계시민성의 중요 가치인 연대와 협력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정부와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관과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논의에 기여함은 물론 시공간적 제약으로 그 동안 참여할 수 없었던 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한 정보격차 해소, 궁극적으로 세계시민의식 확산을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했습니다.


KCOC는 워크숍에서 나눈 논의와 교훈을 바탕으로 2021년 세계시민교육 준비함과 동시에 시민사회-정부-국제기구 간 지속적으로 연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다시보기 : https://youtu.be/taI8PLqdb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