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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C NOW

2021년 나눔과꿈 현지 사업 관리자를 위한 온택트 마음돌봄 워크샵 개최

페이지 정보

21-03-30 09:38 KCOC 조회1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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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램 : 2021년 나눔과꿈 현지 사업 관리자를 위한 온택트 마음돌봄 워크샵

2. 일시

- 아시아 권역 : 2021 3 18(), 14~16

- 아프리카 권역 : 2021 3 19(), 16~18

3. 참가자 : 7 NGO 소속 한국인 사업 관리자 7

4. 협력기관 : 기쁨나눔재단 인도적심리사회지원단

 

KCOC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파견되어 나눔과꿈 사업수행을 위해 수고하는 한국인 관리자의 건강한 현지활동을 지원하고자 

온택트 마음돌봄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비대면을 통한 소통과 활동이 빠르게 일반화 되었지만 심리지원활동이 온라인으로 어느 정도 가능할지 

염려가 되었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여기에 불안정한 현지 인터넷 사정과 급작스러운 정전이 더해져 워크숍 진행이 녹록치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워크숍의 강사이며 기쁨나눔재단 인도적심리사회지원단 단장인 신정식 상담사님의 원활한 진행과 동료들의 공감으로 모두 빠르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소속된 기관이 다르고 활동하는 국가와 지역이 상이함에도 현지에 파견된 관리자라는 공통점으로 서로의 마음을 돌아보며 

쌓여있던 스트레스들을 함께 해소했습니다. 


또한 동료들의 경청과 수용, 신체심리적 회복기술을 몸으로 익히며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고 자연스레 기분이 좋아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분주한 현장활동 가운데 잠시나마 시간을 내어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며 동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신 관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기 중 일부 내용을 공유합니다.

 

"온라인으로 심리상담 같은 것을 할 수 있나
? 하는 회의감을 가지고 접속을 했고, 역시 초반에 흐르는 어색함. 그런데 이런 상담은 강사의 역량이 99%를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풀어주는 대화를 시작으로 6분 소모임을 거치며 모두가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급격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마치 학창시절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친구들처럼.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어느 순간 우리는 마치 사이비 종교 모임처럼 자리에서 폴짝 폴짝 뛰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빈 방에서, 혼자서, 노트북 화면을 보면서 말이죠. '아 이래서 방해 받지 않는 공간'에서 하라고 했구나 하면서 강사님의 능력에 감탄했습니다.

지나보니, 강사님이 각자에게 처방을 준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함께 얘기하며 상대방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고, 이것이 나만의 어려움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줬습니다. 

이에 동질감을 느끼며 치유가 가능했습니다. 어쩌면 그 방법은 이미 우리 내면에 있었을지 모릅니다. 

다만 강사님은 그것을 스스로 생각해 내도록 호흡법, 몸을 웅크리는 법, 몸 털기 같은 기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번처럼 소그룹 워크샵을 통해 심리지원을 하는 것이 동료 간 큰 위로가 되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KCOC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꿈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하루 보세요.